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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신달원 2012.03.12 09:00 조회 수 : 11

 

        백 삼공

 

새부처님 회상 펴신지 70 성상 즈음에

순백의 서원은 용오름으로

간단없는 원력은 빛내림으로

서울 가락마을에

네 가지 색깔의 서기(瑞氣)가 어리다.


구르는 법바퀴에 영육을 맡기고

오직 성불

오직 제중

뜻모아 지내오기 어언 30년.


70에 30을 보태면 원불교 100년

100에다 70을 빼면 가락 30년

영원의 한복판

무한의 정중앙

시간을, 공간을 뛰어 넘은 것

시작과 끝이 따로가 아닌 것


정성껏 뿌린 씨앗

이윽고 무성한 나무 한 그루

온 중생이 아우르고

온 세상을 밝히리라.

 

행여 번뇌가 있을지라도

행여 망상이 생길지라도

여래로의 발걸음 멈추지 않으리라.

 

* 작품으로 보지 마시고 의미로 봐주세요.